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류 라미아스 (문단 편집) == 함장으로서의 실력 == 강단이 있거나 리더십이 있어서가 아닌, 워낙 급박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쩔 수 없이 [[함장]]을 맡게 된 인물이라서 초반에는 전투지휘를 할 줄 아는 나탈이나 [[무우 라 프라가]]에게 휘둘리는 경향이 강했다. 본인도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는 상황에 답답해 했지만, 우주전/공중전/사막전/수중전까지 다 겪으며 점차 숙련도가 쌓이며 그럴싸한 함장의 모습을 갖춰 간다. 하지만 [[나탈 버지룰]]과는 달리 냉정하지 못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게 단점으로 [[키라 야마토]]가 MIA되자 당황하는 부분이나 라크스의 '''앞뒤가 안맞지만 감정에 호소하는 주장'''에 동조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좋게 말하면 인간적인 면이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군인정신이 부족하다. [[라크스 클라인]]이 아크엔젤에 인질로 잡혔을 때, 민간인이던 키라와 그 친구들을 아크엔젤에서 계속 전력으로 간주해야할지, 그리고 카가리가 격추되어 실종되었을 때 수색 작전 등에서 군인정신이 투철한 나탈과 계속 충돌한다. 사실 기술병과면 전투병과는 아니기때문에 전투병과 출신인 나탈이 아무래도 지휘를 하는 데 서로 불편할 수 밖에 없다. 보병 소대장이 병기 중대장의 지휘를 받는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군이라는 특성상 자기병과에 특화된 교육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일례로 본편 27화에서는 연합 고위층이 '아크엔젤 간부장교에게 자질과 적성을 추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애초에 그딴 소리를 할 거면 보급이라도 제대로 해주든가.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넘기면서 간신히 살아돌아온 부하에게 할 소리는 아니다.~~ 퍼스트 건담의 브라이트가 함장이 된 이유도 마류랑 같긴 하나 최소한 브라이트는 정규군 사관교육을 수료한 진짜 군인이었고[* 브라이트의 경우는 오히려 나탈이 함장이 되는 경우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계급이 낮을 뿐이지 정규 사관 교육을 받았고 병과도 그쪽인지라.], 마류는 퍼스트 건담의 [[올리버 마이]] 기술 중위보다 군 경력에서도 밀리는 일종의 파견직이었다. 함장은 물론 지휘관으로서의 교육도 전혀 못 받았을 거라고 추정되니 실전에서 굴러댄 경험만으로 그 얽히고 섥힌 전장에서 살아남은 셈이니 대단한 것은 맞다. 작중 후반부에 아크엔젤이 <불침함>이란 별명을 가지게 된 것을 보면 그 함장인 마류에 대한 평가도 아마 대외적으로 나쁘진 않을 듯. SEED 본편 후반부에서 나탈이 지휘하는 도미니온과의 전투에서도 밀리긴 할지언정 일방적으로 당하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다. 나탈도 도미니온 승조원들을 훈련시키면서 이렇게 어리버리대면 아크엔젤을 못 잡는다고 갈궜다.[* 하지만 이건 마류의 함장으로서의 실력 외에도 아크엔젤의 승무원 하나하나의 능력이 출중했기 때문이다. 당시 도미니온의 승무원들은 정규 군사 훈련을 받은 군인이었음에도 모의 훈련에서 굉장히 얼을 탄 반면, 아크엔젤의 승무원들은 인원이 모자라 민간인 지원자들까지 기용하고, 보급이 모잘라 우주데브리 수집 등 더러운 일은 예사요, 심지어 암시장에서 화약 및 미사일 등 무기를 구입해서 쓸 정도로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위험을 빠져나오며 엄청나게 스펙업을 하였기때문.] SEED DESTINY에서는 이전 전장에서 경험덕에 잔뼈가 굵은데다 아크엔젤도 개수를 거쳐 전략의 선택폭이 여러모로 넓어진 덕분에 함장으로서 정규 훈련을 받은 탈리아에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크엔젤의 승무원들에게도 신임을 받고있어, 마류는 함장의 자리를 발트펠트에게 양보하려 했지만, 발트펠트는 긴급상황시 모빌슈트의 파일럿도 겸해야하고 그 자리는 역시 마류에게 어울린다며 함장 자리를 거절했으며, 이에 승무원들도 불평 하나 내비치는 기색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